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성급 장교 (문단 편집) == 타입 == * [[명장#s-2|명장]](名將): 뛰어난 장수. 일반적으로 용장과 지장, 덕장 세 가지를 겸비하면 명장이라고 불리며, 이쯤 되면 위인전 여러 권은 나온 수준이다. * [[용장#s-1|용장]](勇將): 맹장과 비슷하지만 맹장이 말 그대로 싸움만 잘한다는 의미가 강하다면 용장은 어느 정도 덕망도 있는 사람이란 느낌이 강하다. 사실 용장이라고 하면 싸움은 잘 하는데 좀 머리가 나쁘단 느낌도 강하긴 하다. * [[맹장#s-2|맹장]](猛將): 이른바 전투부대 지휘에 뛰어난 싸움꾼들을 말한다. 맹장들의 애환은 평시에는 맹장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냥 성격 나쁜 장성들을 반쯤 비꼬는 의미로 맹장이라고 가리킬 때도 많다. * [[지장#s-3|지장]](智將): 학식이 높고 지략이 뛰어난 [[참모]] 타입의 장성을 가리킨다. 지장들은 [[필드]]보다는 [[정책]]이나 [[학문]] 쪽을 연구하다가 높은 자리로 올라간 사람들이 많다. * [[덕장]](德將): 성격 좋은 장성을 말한다. 친화력이 뛰어난만큼 대부분 정치적인 능력도 뛰어나다. 다만 덕장 소리를 듣는 감독을 둔 스포츠 팬들은 잘 알겠지만 '덕'이라는 것이 전장과 영 동떨어진 가치다보니 덕장이라고 해서 명장이라고 할 수는 없다.[* 대표적인 예시로, 구 일본군의 [[삼대오물]] 중 하나인 [[도미나가 교지]]의 경우 점령지의 민간인들에게 대민 지원을 해 준다던지 민간인을 학살하러 온 아군에게 공격하겠다는 협박까지 하면서 학살을 저지하는 등 그 광기어린 일본군의 장성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의로운 면을 가진 사람이었지만, 군사적 능력은 그 어떤 말로도 도저히 변론이 불가능한 수준의 무능함 그 자체였다.] * [[운장]](運將): 관운(官運)이 좋은 장성을 뜻한다. 주로 [[한직]]에 있다가 윗사람들이 잘려나가면서 [[어부지리]]로 올라간 [[아재]]들이 많다. 전쟁에서 운 좋게 잘 이기는 장성들도 운장이라고 한다. * [[졸장]](卒將): 위의 사례들과는 완전히 대비되는 개념으로, 전투, 지략 등의 방면에서 매우 무능하고[* 하지만 [[무타구치 렌야]]의 사례를 보면 알듯이 적국에는 굉장히 도움이 된다.--숨은 독립운동가--] [[병영부조리]], [[가혹행위]] 등을 정당화'''하며, '''[[내란]], [[쿠데타]]를 일으켜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약탈]], [[학살]] 등의 민간인에 대한 피해를 저지르거나 [[뇌물]], [[방산비리]] 같은 비위행위를 저질러 전투력 약화 및 군기강 해이에 일조한 장성 등을 이른다. 다른 표현으로는 [[똥별]]. 다만 [[나치 독일]]의 일부 명장들처럼 전범 행위 등 악행을 많이 저질렀어도 능력적인 면에서는 뛰어나서 군사적 전공이 많다면 졸장이라고는 부르지 않는다. [[고대]]에는 맹장이나 용장이 매우 중요했다. 전투가 근접전이다 보니 장성급들이 선봉에 나가 직접 싸우며 부대원들을 독려해야 했기 때문. 심지어 대규모 전쟁이 벌어지면 임금조차 갑옷을 차려입고 [[전선]]에 나가 싸우던 시절이었다. [[선덕여왕]]이 [[여성]]이라서 전장의 선봉에 직접 설 수 없기 때문에(또는 만약 서더라도 위엄이 서지 않기 때문에) 당시 [[신라]]가 국제사회에서 무시당했다는 설도 나올 정도이다. 그러나 무기가 발달하고 [[전술]]이 발달하면서 장성급들이 앞에 나가 싸우다 뒤지면(...)[* [[중세]]까지는 [[냉병기]]로만 싸우던 시절이라 두꺼운 [[갑옷]]과 [[무기]]로 중무장하면 잘 죽지 않을 수 있었으나 [[총]]이 등장하면서부터는 아무리 싸움 잘하는 맹장도 일개 병사의 총알 한방에 죽을 수 있게 되었다.] [[모랄빵]] 나고 지휘체계도 붕괴하기 때문에 장성급들은 포스트를 세우고 작전을 지휘하는 역할이 중요해졌다. 그에 따라 수십 명의 참모진이 장성에게 붙게 되었다. 인사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덕장이 각광받고 전략의 중요성으로 지장도 위상이 높아졌다. 물론 현대전에서도 맹장이나 용장들은 중요하다. [[전쟁]]이 고착상태일 때 다른 장성들이 리스크를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면 맹장이나 용장들은 리스크를 과감히 뚫어내며 전투에 임하기 때문. 맹장 타입의 장성의 대표로 [[조지 S. 패튼|패튼]]을 들 수 있다. ~~다만 주요 [[지휘관]]들을 죄다 맹장이나 용장 타입으로 채워넣으면 [[기동전]]은 잘할지 몰라도 [[전쟁]]이 고착화되면 무리한 [[작전]]을 시행하다 패전을 부를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